베이스볼~~~

2012년 5월 희망대초 (성남 탄천야구장) 전지훈련

동예영 2012. 5. 15. 23:35

성남 희망대초, 탄천야구장 전지훈련

 

2012년 5월 11일~14일 (3박4일)

감독,코치및 5.6학년 15명, 회장,총무,김남구,강민석,박찬종 아버님 참석

 

5월25일부터 시작하는 소년체전 대비, 성남 탄천야구장 적응훈련차

5월11일 오전 9시가 조금넘은 시간에 수창초등학교를 출발~~^^

천안 논산간 민자도로에 위치한 이인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성남 탄천구장에 도착하니 시간은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듯....

 

장시간 달려온 피곤함도 모두 사라지게 하는 탄천야구장의 깔끔한 자태에

입가에 미소를 머물게하고, 먼저와 적응훈련을 하는 타학교 아이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린배를 달래기위해 탄천 종합운동장 주위에 위치한

식당에서 걸죽한 국물과 야채쌈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다.

 

오후 첫훈련 상대팀은 전남대표인 순천의 남산초!!

전남을 대표하며 순천의 대표적인 강팀이지만 .....

여러번 연습게임을 한결과 우리팀이 조금은 앞서지 않나 생각이든다.

물론 오후 연습게임도 삼사점 차이로 이긴듯 하다.

아마 서로에 대한 실력을 감춘듯 하지만 실력의 차는 절실히 느낄수가 있다.

 

성남희망대초, 수원신곡초, 순천남산초, 서울고명초와 3박4일간의

일정을 잡고 뜻깊은 훈련일정을 제대로 소화한듯 하다.

물론 서로의 전력을 숨기기는 했지만 수창초의 전력이 최상인듯

전승으로 마무리를 하고 13일 오후7시에 모든 훈련 일정을 마무리한다.

 

14일 비만오지 않으면 오전에 야구장에서 마지막 적응훈련을 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으로 제법 많은비가 내리니 서둘러 성남을 뒤로하고 귀광길에 오른다.

 

전국최고의 고수들과 겨루는 유소년야구의 한마당인 전국소년체전!!

2년연속 광주대표로 확정이되어 큰 수확과 기쁨을 느낄수 있었지만,

작년의 아픔을 뒤로하고 소년체전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열심히 땀을 흘리는

수창초 야구부의 어린 아들들의 하고자하는 희망과 소원을 느낄수 있는

아주 유익한 전지 훈련이었다.

 

광주 수창야구부를 위해 지원해주신 학교장님이하 모든 관계자분 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23명의 아버지이신 야구부의 캡틴 나감독님, 큰삼촌처럼 든든한 멋쟁이

김코치님, 그리고 항상 모든 안테나를 아이들 방향으로 세우고 계시는

수창의 멋진 학부형님들  최고라는 가능성을 위하여......

   

수창은 지금도 최고이고
이전에도 최고였으며,
앞으로도 최고일 것입니다.^^

항상 수창을 응원합니다! 
-최강수창- 아자!아자! 시~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