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하계휴가 첫날 2

동예영 2024. 8. 7. 15:33

2024-08-04(일)

휴가일정 8/4~6(2박 3일)
큰아들ㆍ딸ㆍ정 여사랑 네 명
막둥이는 무더위에 열심히 군복무 중
장소는 전라북도 남원시 일대 여기저기




첫날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첨단에서 출발
2시 50분 숙소인 남원 캔싱턴리조트 도착
3시 Check-in
쭉~늘어선 줄, 그리고 폭염 때문에 짜증 급증
리조트 체크인이 더디니 피서객들의 아우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숙소배정을 받은 후 더위를 식히며 휴식
숙소 일부는 remodeling으로 번쩍번쩍
나머지 반대편은 기존 그대로 노후된 숙소
우린 마운틴뷰에 답답하고 노후된 숙소에 배정
되었지만 크게 불만은 없다.
2박 후에는 오는 일이 없을 것 같은 느낌!
남원 광한루와 예촌의 야경이 모든 불편함을
지울 수 있을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고
주변 맛집 또한 실망 없는 2박 3일이었다.
첫날 저녁 이조갈비에서의 삼겹살과 육회냉면은
휴가 첫날의 무더위를 한꺼번에 날릴 수 있을 정도로 입에 감기는 여운이 계속 남는다.
판소리와 어우러진 30분 정도의 분수쇼 관람,
예리 생일파티를 조촐히 한 후
승월교 주변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