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고추 수확
동예영
2024. 8. 12. 15:49
2024-08-11(일)
처형 내외. 막내 처남. 정여사. 장모님은 덤
고추ㆍ가지ㆍ참외ㆍ토마토 등등 수확
흠~ 수확한 고추는 너무 더워서 등장 못함!!

새벽 3시 알람과 함께 두 눈을 게슴츠레 뜨고
기지개를 켠다.
오늘은 처가 고추 수확에 동참하기 위해서
정신없이 서두른다.
정여사의 잔소리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새벽 자욱한 안개를 헤집고 힘차게 까치발을
세우니 정여사 잔뜩 졸음....ㅋ
4시 15분 출발하여 도착하니 5시다!
아직도 짙은 어둠 속이라 한차를 기다려
빨간 고추를 잡으러 채비를 한다.
10 포대 정도 수확 깨끗이 물로 행군 후
건조기로 직행하니 온몸에 땀으로 범벅도 잠시
다음 코스는 참깨 수확이다.
오전에 쏟아지는 땀과 함께 수확을 마무리한 후
원평시골장터 국밥으로 점심을 해결!
뿌듯하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저녁식사는 닭치고 첨단닭집에서
촌닭 튀김을 주문 큰아들과 함께 휘리릭 쩝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