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신 황금어장 회 포장마차

동예영 2024. 8. 30. 11:05

2024-08-29(목)


직장 동료와 번개팅
퇴근 후 첨단에 위치한 회 포장마차로
삼총사 출발한다.
총 5인 중 바쁘다는 핑계로 두 명 이탈...ㅋ
오랜만에 뼈째회(우럭ㆍ광어ㆍ노래미)로
배를 든든히 채우니 행복 가득이다.
원래는 전어 코스로 달리려고 했는데... 헐
전어 품귀현상으로 어제부로 쫑 났다고 하니
허전하지만 푸짐한 쓰기로 먼저 속을 달랜다.
포차 사장님의 융숭한 대접을 받으니 눈물 나게
고마울 따름이다.
우연찮게 이틀 후 친구들 모임도 같은 장소!
그때는 전어가 있기를 빌고 또 빌며
건너 미생맥주에서 2차 생맥주 한잔으로
시원하게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