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전남 장성군
언제:2010.11.01
누구와:옆지기와 두리
장성 한재에 위치한 편백나무 트레킹 코스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뎅........
능주봉 푯말이 눈에 들어와 호기심이 발동,
옆지기와 두리 터벅터벅 진행한다.
한적한 길을 꼬불 꼬불 걷다보니 병장산 오름길 시작!
발까락에 힘을 꼬꼬시 세우고 계획에 없던 병장산 산행을 시작한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멧돼지들의 흔적이 여기저기 ....
정상에 도착하니 주위 조망이 넘시원하게 펼쳐져 있고,
기대없이 무작정 오른 산행길이 미적지근한 땀방을 마저도
시원함으로 다가온다.
30여분 정도 미간에 힘을 잔뜩주고 하산하니,
어느새 한재에 도착, 계획에 없던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