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58

장성 축령산편백나라 펜션 둘째날

2024-11-10(일) 새벽 기지개를 켜고 깜깜한 새벽녘 추암호 데커길 산책을 위하여 트레킹화로 갈아 신는다. 반짝거리는 데커 위 조명이 차가운 기온과 함께 운치를 더한다. 1시간 30여분 정도 걷다 보니 어둠은 사라지고 어두운 구름과 함께 여명이 밝아온다. 트레킹길을 오가는 분은 딸랑 두 명, 가벼운 마음으로 숙소에 오니 아침식사 준비에 다들 분주하다. 가벼운 조식을 항시 즐기지만 오늘은 배불리 배를 채울 수밖에 없다. 퇴실 후 정여사와 수변길 트레킹을 간단히 하고 추암호 건너편 카페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또래 2024.11.11

장성 축령산편백나라 펜션 첫째날

2024-11-09(토) ° 장소 ~ 장성축령산편백나라펜션 ° 출연진 ~ 성숙ㆍ송이ㆍ재춘ㆍ영자ㆍ승용ㆍ 진숙 ㆍ귀 준ㆍ경순ㆍ현승ㆍ성자 (영록ㆍ마야~시베리안 허스키) ° 메뉴 ~ 항아리 바비큐 ㆍ문어숙회 ㆍ굴 ㆍ치킨 대대포막걸리 ㆍ기타 맛난 거 등등..... 하반기 또래 1박 2일 모임을 아이들 없이 찐 멤버들만 이렇게 모여 따뜻한 이틀을 즐긴다. 일정이 겹치지 않는 한 1년에 2번 정도는 다 같이 1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서로 배려한다. 33년이란 긴 세월 동안 별 어려움 없이 윗동네 아랫동네 질긴 인연을 이어가니 참 대단하다. 저~만치 먼저 간 친구도 있지만 그 빈자리는 또 아들이 대신 채우니 좋은 인연은 변함이 없다. 아마 다음 모임은 내년 봄쯤 계획이며, 중간중간 위 아랫동네 넘나들면서 번개 모임..

또래 2024.11.10

또래모임 1

2023-10-21~22 (1박 2일) 귀 준ㆍ승용ㆍ성숙ㆍ그리고 나 전체 15명 가족 모임 재춘 회원님은 새끼줄이 꼬여서 불참! 고창 람사르지 운곡 유스호스텔 601 ㆍ603 1박 2일 귀 준 아우님의 항아리 삼겹살 쇠고기 생고기 그리고 소주ㆍ복분자에 너무나 아름다운 시간 오늘 내 마음이라는 밭에 사랑이라는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꽃을 피우려 합니다. 새벽 4시 40분 칠흑ㆍ밤하늘의 🌟 ✴️ 별 빛을 벗 삼아 운곡서원까지 트레킹..... 미친놈 ㅋㅋ

또래 2023.10.22

오랜만이다...^^

2023-02-04(1박2일) 고창 운곡 람사르지 유스호스텔 군대간 유환이 해외근무 후 피곤한 시원이 일정이 넘 바쁜 시화 방콕 전지훈련간 영래 사고 후유증으로 재활 중 인 미선이 왈왈거리며 집을 지키는 랑구와 새벽이...... 그리고 각자의 마음속 한곳에 자리잡은 님 한 분 !! 외 15명 참석 세번 예약 후 마지막에 이루어진 모임(코로나로 2회 취소) 간간히 머시마들만 번개팅은 있었지만 가족 전체 모임을 2021년 7월 이후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

또래 202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