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볼 탕수육..

[요리 재료]

밥 1공기반(약 300g), 소금 1티스푼, 참기름 1/2스푼, 녹말가루, 녹말물(녹말가루 4스푼, 물 50ml), 기름

탕수육소스 재료 : 파인애플4쪽, 양파반개, 버섯 한줌(전 꼬마새송이사용), 파프리카 빨강노랑 반개씩
탕수육소스 : 간장2스푼, 파인애플통조림 국물 6스푼, 설탕 5스푼, 두배사과식초 3스푼, 녹물물 3-4스푼(녹말가루 3-4             

스푼 판판하게 깍아주듯+물 3-4스푼), 물 800ml정도

 

 

오늘은 밥 안먹는 아이들을 위한 대박 간식~ 정말 쫄깃하고 >ㅁ< 새콤달콤한 그 맛에 빠져들어 보실랍니까~~~   혹시 몰라서 기본형으로 해봤지만 다양하게 응용도 가능하답니다!!!   -오늘의 요리법- 밥 1공기반(약 300g), 소금 1티스푼, 참기름 1/2스푼, 녹말가루, 녹말물(녹말가루 4스푼, 물 50ml), 기름 탕수육소스 재료 : 파인애플4쪽, 양파반개, 버섯 한줌(전 꼬마새송이사용), 파프리카 빨강노랑 반개씩 탕수육소스 : 간장2스푼, 파인애플통조림 국물 6스푼, 설탕 5스푼, 두배사과식초 3스푼, 녹물물 3-4스푼(녹말가루 3-4스푼 판판하게 깍아주듯+물 3-4스푼), 물 800ml정도     탕수육소스 재료들은 집에 있는것들로 구성지으면 되는데..양파는 빠지면 서운해요.. 전 꼬마새송이 버섯과 통조림 파인애플, 파프리카, 양파로 구성지어보았어요.. 오이를 넣어도 좋은데..오이는 아쉽게도..;;   색깔의 구색을 맞추어서 소스 만들어놓아도 참 예쁘고 맛도 좋더라구요^^   꼬마새송이버섯도 의외로 잘 어울려요 ㅎㅎ     보통은 우선 물에 간을 해주는편인데.. 전 양파나 야채의 향을 더 느끼게 해주고 싶어도..   마른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채 중불에서..야채들을 한번 볶아냅니다. 많이 볶지는 않구요..대략 중불에서 30초정도 볶아냅니다.       이후에 물과 분량의 소스들을 넣고서 바글바글 끓이다가..녹말물을 마지막에 첨가해서 걸쭉하게 만들어줍니다. 근데 이게요..참 신기한게.. 사용하는 야채의 수분과 당도에 따라서 맛에 미미한 차이가 생겨요^^;;   그래서..저는 자신있게 말합니다.   제발..간을 보아가며 맞추어주세요 ㅠ-ㅠ 저랑 입맛 다른분 계신거 압니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이런 양념이 들어가는구나를 숙지한뒤에~ 한꺼번에 파바박 넣기보다는..나누어가면서 넣고..살짝 간을 보아가며..식구들 입맛에 맞는 간을 찾아내는게 좋아요^^     이제 메인은 밥볼을 만들 예정입니다.   현재 ㅡ_ㅡ;;; 밥절미 만들다 병원에 보내진 믹서기와 푸드프로세서를 대신해서.. 절구에 찧다가..결국..걍 설렁설렁 찧어줬습니다.;;   밥을 찧을때에 반드시 소금간과 참기름으로 살짝 간을 해주는게 좋아요. 그래야 맛이 심심하지가 않거든요^^     손으로 작게..정말..따악 한입거리로 좋을만큼 동글동글하게 빚어서.. 녹말가루에 살짝 굴려줍니다.   녹말물옷을 좀더 잘 입히기 위함이에요.   이렇게 한번 녹말가루에 굴려주면..겉은 바삭~안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지요~~~~       기름에 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녹말물옷을 입혀준 밥볼을 스푼에 올려준뒤에~ 다시 그 스푼으로 살짝 끓어오르는 기름에 넣어줍니다.   그냥 퐁당퐁당 넣으면 모양도 안예쁘고 기름이 튀어서 화상의 위험도 있답니다.   기름의 온도는 대략 강불에서 빠르게 달궈서.. 녹말을 살짝 떨어트렸을때..빠르게 거품을 내면서 위로 치솟아 오르면 알맞습니다. 이 상태에서 중불로 줄인채 밥볼을 넣어서 튀겨주면 되는데..   바로 먹을거면 이상태에서 바삭하게 튀겨주구요.. 좀 뒤에 먹을거라면 살짝 애벌튀김 한뒤에~먹기 직전에 다시한번 튀겨주세요.^^     노릿노릿 잘 튀겨졌나요^^   이렇게 잘 튀겨진 밥볼에 만들어 놓았던 탕수육소스를 부어서 내가면 끝~~ 따땃할때 드세요...   뜨거울때는 입천장 데일 수 있으니 =ㅁ= 조심하시구요.. 그렇다고 너무 식히면..밥맛만 날 수 있으므로..   따땃할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