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솥비빔밥] [돼지고기 주물럭] 2025-02-26 (수)바삭바삭한 누룽지가 깔린 돌솥 비빔밥!가스레인지 위에서 돌솥밥과 한 몸이 된 각종나물들, 그리고 양념장과 참기름의 고소함이 함께 코끝을 자극한다.싱싱한 상주를 한 줌 올린 후 계란 프라이 추가요.빨간 고추장 돼지주물럭을 비빔밥 위에 올려 한입 오물오물 아주 만족스러운 저녁식사다. 집밥 (간식)(야식) 2025.02.27
[짜장밥 + 미역국] [딸기 샌드위치] 2025-02-25 (화)새까만 뚝배기 안에 새까만 짜장밥!짜장 그리고 묵직한 감자와 간간히 씹히는 고깃덩어리와 엉켜 한 입 밀어 넣으니 어릴 때 느끼는 향수가 밀려들어온다.짜장의 맛과 잘 어울리는 소고기 미역국이 입맛을 깔끔히 정리해 주니 즐겁기만 하다.샌드위치 하나만 하자고 꼬시는 정여사!팬 위에 올리브유를 한 바퀴 두르고 구워낸 겉이 바삭하고 속살이 촉촉한 빵... 🍞 베이컨과 달콤 신선 한 딸기 그리고 계란 프라이와 한 바퀴 두른 케첩까지 한 입 베어무니 맛이 더욱 풍부해지며 퍽퍽하지 않은 기막힌 조합이다. 집밥 (간식)(야식) 2025.02.26
[백숙 반마리] 2025-02-24 (월)단골 거래처 닭집에서 육계닭 한 마리를 킵해서 퇴근한 정여사!변덕스러운 날씨가 봄을 시샘하기라도 하듯이 좀처럼 추위가 가시지 않는다.큰아들이 삼계탕을 주문하는데 삼계탕보다는 백숙이라는 정여사의 판단으로제법 큰 닭을 반만 사용하여 백숙으로 만드니 감탄 연발이다.부드러움과 함께 촉촉한 육질은 반마리마저도 생각나게 하며닭죽까지 부족함이 없는 저녁식사다. 집밥 (간식)(야식) 2025.02.25
[닭볶음탕] 2025-02-23 (일)오랜만에 동네 뒷산을 찾는다어제 내린 눈들의 영향 때문에 공사 중인 봉산의 일부 트레킹길에 질펀하게 밟히는트레킹을 간단히 한 후 매콤 달달한 닭볶음탕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한다.추위에 옷깃을 여미며 약간의 땀을 흘린 후 먹는 닭볶음탕으로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우니휴일 오후를 더욱 여유롭게 한다.다행인 건 오후엔 눈이 어제처럼 오락가락이다.......ㅋ 집밥 (간식)(야식) 2025.02.24
[수제비 + 배추전] 2025-02-22 (토)저녁식사는 정여사와 둘이서 해물수제비와 배추전이다.급하게 반죽을 주물럭 주무럭 한 후 바지락이 끌어 오르는 중에 수제비를 띄운다.숙성도 제대로 못해서 인지 근간 만든 수제비중에 제일 하빠리인 듯하다.대신 배추 전으로 조금은 보상받는 저녁식사였다. 집밥 (간식)(야식) 2025.02.24
[매운 돼지갈비찜 + 소고기 야채죽] [가래떡 와플] 2025-02-22 (토)소고기 야채죽을 열심히 만드는 정여사!아침 일찍 운동 후 어머님 뵈러 맛만 죽과 여러 가지 반찬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녀온다. 점심식사는 넉넉히 만든 죽과 매콤한 돼지 등갈비 찜이다.변화무쌍한 지랄 같은 날씨는 눈이 왔다 사라지기를 여러 번 하니, 외출하기를 포기한다오후 간식으로 가래떡을 와플로 변신시킨 후 꿀 범벅 하여 꿀꺽......ㅎ 집밥 (간식)(야식) 2025.02.24
[기치찌개] [양념반 후라이드반] 2025-02-21 (금)언제나 변함없는 깊은 김치의 맛!2년 묵은 김치의 맛은 진리 중의 진리인 듯 두부와 돼지고기의 맛을 더욱더 배가시킨다.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익숙한 맛 내 마음속 일등이다.늦은 저녁시간 운동 후 배가 홀죽해 졌다고 아들이 치킨 한 마리 띠리링 ~ 집밥 (간식)(야식) 2025.02.24
[송죽 한우촌] 2025-02-20 (목)직원들의 회식자리에 초대받아 세 번째 방문이다.그룹별로 초대받다 보면 앞으로 몇 번은 더 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오늘 역시 빛깔 좋고 소고기 육향의 풍미가 넘치는 시간이었으며, 넘쳐나는 술잔에 즐거움은 깊이 익어간다. 맛,,,,, 2025.02.24
[김밥 + 라면] 2025-02-18 (화) 오늘은 분식의 선봉인 라면과 김밥이다.두말이 필요 없이 입안에 쩝쩝 달라 붓는 저녁 분식 한 끼!그러나 떡볶이는 실패다.....ㅠㅠ하루 전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니 떡이 국물을 빨아들여이맛도 저 맛도 아니게 변하니 바로 퇴출!! 에고 아까워라 ~ ~ ㅠㅠ 집밥 (간식)(야식) 2025.02.19
[순두부찌개] 2025-02-17 (월)순두부찌개의 끓이는 방법은 전국적으로 천차만별이며 맛 또한 가지각색이라 생각이 든다. 강릉의 유명한 초당순두부 맛집에는 비교가 안되지만 매콤 칼칼하니 땀방울과 어우러져한 끼 저녁식사로는 손색이 없는 정여사의 솜씨를 느끼는 저녁한상이다.간단한 유부초밥은 덤이다. 집밥 (간식)(야식)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