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 영산강변 1시간 걷기] 2025-04-30 (수)새벽에 눈을 뜨니 4시 45분!국민체조로 간단히 몸을 푼 후 터벅터벅 집을 나선다.가벼운 옷차림이었는데 아차다 싶을 정도로 공기가 차갑다.새벽녘 영산강변은 저녁과는 반대로 한가하기만 하며,세분이 가벼운 조깅을, 나 포함 네 분 정도 빠른 걸음으로차가운 날씨지만 촉촉이 맺힌 땀을 여미며 잔잔한 새벽을 느낀다. 운동, 트레킹 및 산책 2025.04.30
[돼지 수육 + 육개장] 2025-04-29 (화)육개장에 돼지고기 수육!오늘 석식은 나 홀로 적적허니 혼밥이다.식탁 위에 차려진 먹음직스럽고 빛깔난 돼지수육,레인지 위에 올려진 정여사의 정성이 가득한 육개장을 팔팔 끓인 후 나 홀로 근사한 저녁 만찬을 한다.아들이 사온 베스킨라빈스 🍦 🍧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30
[영산강변 산책] 2025-04-28 (월)퇴근 후 첨단 영산강변 한 시간 걷기!차가운 기온에도 많은 분들이 시원한 저녁 정취를 만끽하고자 뛰는 사람 걷는 사람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 중 나는 한 시간 동안 열심히 걷는 사람이다.환한 조망이 어둠으로 바뀌니 주위엔 불빛이 하나 둘 어둠을 밝히니제법 눈이 호강할 정도로 근사한 저녁이다. 운동, 트레킹 및 산책 2025.04.29
[들기름 깻잎 국수] 2025-04-27 (일)고소함과 담백함의 극치인 들기름 깻잎 국수!오후 가족모임 마무리 후 집으로 오는 길 정여사에게 저녁식사는 간단히 국수로 하자고 했다.아들은 오후 스포츠 일정 때문에 빠른 저녁식사로 고소함이 풍기는 들기름 국수로 먼저 한 그릇 뚝딱!우리 둘은 2시간 후 국수면과 깻잎 위에 들기름을 두른 후 간단하고 먹음직스러운 한상으로 행복해한다.초간단 국수면과 깻잎으로 들기름 국수를 담백 고소하게 맛볼 수 있어 좋았다. 바삭하고 고소한 바게트는 덤이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28
[오리탕] 2025-04-26 (토)미나리 탕인가, 오리탕인가!오리뼈 육수를 바탕으로 고기는 조금만, 그리고 미나리와 팽이버섯은 가득!팽이버섯의 쫄깃한 식감과 찐한 미나리향이 일품이며, 담백하며 고소한 살코기와 국물맛은 한결같이 최고의 저녁 한상이다.장조림은 간단히 거둘뿐이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28
[애호박 찌개 + 만두 + 떡갈비] 2025-04-26 (토)오전 월봉산 산책 후 만두 1인분 구입!토요일 점심 식사는 돼지고기 아삭거리는 식감이 일품인 뚝배기 애호박 찌개와,동네 만두 전문점에서 구입한 만두, 그리고 정여사표 동그랑땡 닮은 떡갈비로간단히 배를 채운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28
[월봉산 산책] 2025-04-26 (토)휴일 오전 월봉산 콧바람!일교차가 큰 날씨지만 맑고 따뜻한 날씨에 정여사와 함께 월봉산 산책길에 나선다.2시간이면 충분하며 오전 운동 겸 적당한 땀까지 여유로운 시간 속에,각종 아생화와 봄의 중심에서 느끼는 푸른 신록이 다가오니 몸과 마음이정화된 듯 그저 즐겁기만 하다. 운동, 트레킹 및 산책 2025.04.28
[오리 주물럭 + 조기 구이] 2025-04-25 (금)고소한 맛이 일품인 오리 주물럭, 밥도둑의 상위 크래스 조기구이!노릇노릇 잘 볶아진 오리껍질의 고소함과 빨간 양념과 조화로움을 뽐내는 살코기,상추와 깻잎쌈으로 한입 후 복분자와 함께 입가에 밝은 미소가 절로 방긋!조기 구이는 저녁밥상의 무조건 기본 이상이며 공깃밥 추가는 두말하면 잔소리다.오늘도 입안 가득 풍미를 담은 맛과 건강한 한상으로 마무리한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28
[첨단 대상근린공원 + 쌍암공원] 2025-04-25 (금)새벽 눈을 비비니 어김없이 4시 40분!간단히 트레킹복으로 환복 후 걸음을 옮긴다.제법 차가워진 새벽 기온이 온몸을 여미게 하고,어둠을 헤집고 대상근린공원으로 한걸음 한걸음 옮기니,홀로인 새벽의 트레킹은 아주 쓸쓸함의 연속이고,쌍암공원에 도착하니 호수 레일 위 열심히 땀을 흘리는 분들이간혹 보인다. 운동 시간은 1시간 10분,내일은 새벽 1시 30분 광주 FC VS 알 힐랄 전 승리를 위해 뜨거운 응원이다. 운동, 트레킹 및 산책 2025.04.25
[애호박 찌개] 2025-04-24 (목)애호박 찌개 혼밥!퇴근 후 더부룩한 파마머리를 예약한 헤어 플러스에서 깔끔하게 정리 후,귀가하니 학생들과 열심히 방과 후 수업 중, 정여사는 아들 초등학교 엄마 모임 중!나는 그냥 혼자 혼밥이다.ㅋㅋㅋ애호박, 돼지고기, 새우, 두부가 빨간 웅덩이에 서로 끌어안고 손님을 기다린다.칼칼 매콤한 뚝배기 한 그릇을 팔팔 끓여 완뚝하니 늦은 저녁식사가 든든하다. 늘 진리인 듯 정여사의 손맛은 항시 최고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