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간식)(야식)

김치찜ㆍ수육 vs 광어회ㆍ전어회ㆍ전복ㆍ새우

동예영 2024. 9. 3. 17:27

2024-09-01(일)

오늘도 무지 바쁘다...!
아침 운동 후 막둥이 외출 나왔다고
광주역으로 픽업.....ㅋ
어제 늦은 시간까지 토끼눈으로 유튜브에
빠져서 일요일 새벽까지 비몽사몽 부족한 잠을
보충하느라 점심식사 후 깊은 오침에 빠진다.
막둥이가 금* 중학교에서 공무원 1차 시험을
2주 준비하고 부푼 꿈을 안으며 고시를 치른다.
물론 시원찮게 나올 거란 예상과는 달리 확인하니
한 문제만 틀렸다는 기쁨에 미소 가득....ㅋ
늦은 시간에 헌혈은 다음기회에.!

부대 귀가 때문에 이른 저녁식사를 한다.
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ㅠㅠ
이번주는 회와 전어가 계속.... 아우~
그래도 전어의 감칠맛은 이때 아니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니 회무침까지 야무지게 배를 채으며
충청도 어느 곳까지 무사히 복귀시키고
내려오는 중 정여사 찐 친구의 어머님 소천으로
조문을 다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