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목)
추위에 대항하는 얼큰한 돼지 등뼈찜과 오양주 한잔!
2년 된 묵은지의 알싸함이 감도는 깊은 맛과 돼지 등뼈가 어우러져
풍미를 더하니 추위가 저 멀리 달아난 듯하다.
3년 전 친구가 빚은 오양주 석 잔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친구는 3년 전 조용히 지리산 언저리로 사라져 소식이 깜깜하니 궁금하다.
날 풀리면 지리산 둘레길 14코스부터 연결하여 찾아볼 계획이다.
와플에 꿀은 간식으로는 최고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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