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4 (월)
단골 거래처 닭집에서 육계닭 한 마리를 킵해서 퇴근한 정여사!
변덕스러운 날씨가 봄을 시샘하기라도 하듯이 좀처럼 추위가 가시지 않는다.
큰아들이 삼계탕을 주문하는데 삼계탕보다는 백숙이라는 정여사의 판단으로
제법 큰 닭을 반만 사용하여 백숙으로 만드니 감탄 연발이다.
부드러움과 함께 촉촉한 육질은 반마리마저도 생각나게 하며
닭죽까지 부족함이 없는 저녁식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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