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2 (화)
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제법 내린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파전에 막거리 한 잔!
퇴근 중 막걸리와 요구르트를 구입 집에 도착,
파전 냄새가 집안에 가득하니,
가늘어진 빗소리와 함께 막걸리가 당기는 분위기다.
막걸리 두병에 요구르트 한 개를 혼합하여 달달한 맛에
정여사도 한 잔 드리킨다.
빨갛게 달궈진 얼굴에 두 잔은 무리다.
비 오는 날 오랜만에 막걸리 한 잔에 행복한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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