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간식)(야식)(외식)

[시래기 나물 + 얼린 홍시]

동예영 2025. 3. 24. 16:57

2025-03-23 (일)

시래기 등뼈탕, 그리고 홍시!
처가에서 공수해서 아파트 한편에서 바싹 말린 무청 시래기를 아침 일찍 정여사와 함께
시래기 껍질을 열심히 벗긴 후 물에 한참 동안 불린다.
시래기와 함께 삶아낸 돼지등뼈의 국물은 브레이크 없이 계속 떠서 입안에 넣는다.
조물조물 들기름과 함께 무쳐낸 시래기나물 무침 또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듯하다.
작년에 냉동실에 꽁꽁 얼려 숨긴 홍시 또한 시원하게 입안을 정화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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