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은 초야에 묻혀~~~~~~

2023-12-25(월) 12월 25일 성탄절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명절 중의 하나임엔 분명하다. 불자인 나 자신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기념일을 축복하며 평화와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개인적으로 우리 부부에겐 더 소중한 날임엔 분명하다. 바로 결혼기념일......! 29년 동안 크리스마스와 함께 항상 기쁨이 가득한 날이었지만 오늘은 감흥이 더 새롭기만 하다.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축하해 주니 행복가득이다 💞 2023년 모든 것에 감사하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빌어본다.

2023-12-24(일) 서울에서 하나뿐인 딸이 KT를 타고 내려온다고... 광주 송정시장에서 아귀와 각종 해산물 구입 후 역전에 대기 딸내미 픽업! 오늘은 큰아들이 여자친구와 여수여행 중이라 해산물에 딸내미와 둘이서 소주 한잔! 정여사와 둘째 아들은 술을 거의 못 마심... ㅋㅋ

2023-12-23 (토) 쇠고기와 버섯에 한잔 마무리는 막둥이가 늦게 도착해서 쇠고기 부족으로 돼지고기 목덜미살까지 완료....ㅋ

2023-12-21(목) 막내아들 충북영동으로 눈길에 새벽 일찍.....ㅋ 그리고 저녁엔 정여사랑 쇠고기 한점!

2023-12-16(토) 옆지기와 둘이만 큰아들이 여자 친구와 순천여행 중이라 오랜만에 해산물에 한잔! 큰아들이 해산물은 활어 외엔 거의 다 안 먹음....ㅋㅋ 큰아들이 없을 땐 거의 생선류로 대동단결함! 돼지고기 찌개는 덤!

2023-12-16(토) 강진에서 올라온 김장김치에 수육 그리고 칼칼한 찌개에 또 한잔! 그런데 일주일 전에 왔던 새가 짝꿍과 함께 다시 방문 즐거운 점심식사를 함께한다. 새는 직박구리 인 듯.... ㅋ

2023-12-15(금) 동률 ㆍ정여사 와 함께 닭다리ㆍ날개 ㆍ 거의 닭 한 마리!

2023-12-12(화) 오늘은 매곡동에서 빠른퇴청후 귀가, 오랜만에 수육에 샤프란주 한잔!

2023-12-10(일) 느닷없이 찾아온 새 한 마리 한참을 머물다 소리 없이 사라진다. 먹을 거라곤 토마토 잎사귀뿐인데..... 맛있나...!

2023-12-03 (일) 김장하는 날 12월 중순 이후에 하는 전남보다 1개월 정도 빠르게 하는 전북! 그중에 처가는 가장 나중에 해서 12월 3일이다. 전남보다 추워서 일찍 한다고... 항시 추워서 호호 불면서 했는데 오늘은 옷을 가볍게 입어도 땀이 난다. 갈수록 이상 기후 때문에 여러 가지가 골치 아프네...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