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1 (수)

첫날은 항시 해돋이에 떡국이었는데 올해는 심히 무거운 몸 때문에 쉬어가는 분위기다.
오전 영광 법성포에서 조기. 병어, 농어 등등 제사에 필요한 수산물을 구입 후 점심식사는
첨단 공원국밥에서 정여사, 딸랑구, 큰아들과 함께 깔끔하게 해결한다.
신정 첫날이지만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오후 내내 콜록거리며 땀과 함께 쿨쿨 꿈나라지만 독한 감기는 좀처럼 떨어 저 나갈 기미가 안 보인다.
저녁식사는 사골국물에 풍덩 떨어진 쫀득쫀득한 떡국으로 2025년 첫날을 시작해 본다.
시국이 많이 혼란스럽고 시끄럽지만 오늘도 묵묵히 걸어갑니다.
또 하루가 시작되는 오늘 모든 분들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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