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 2024-12-15 (일)12.3 여파인 듯 일요일 하루종일 빈둥빈둥 텔레비전만 계속 파고 있다.국민들의 절박한 외침 속에 진행된 표결은 하루 지난 지금까지 아니 앞으로도 계속 회자될 듯하다.각계에서는 모든 상황들이 빠르게 정리될 수 있도록 일심협력 해서 헤쳐나가길 빌어본다.불타오르듯 아름다운 저녁은 불고기와 또 다른 지인분의 김장김치로 소소하게 해결한다. 집밥 (간식)(야식) 2024.12.16
들깨 수제비 2024-12-15 (일) 일요일 아침 오랜만에 집에서 들깨 수제비로 점심식사를 해결한다.여러 번 채에 곱게 걸린 들깨를 표고버섯과 각종야채와 함께 걸쭉하게 끓인 후미리 쫀득하게 주물주물 숙성해놓은 반죽을 한점 한점 띄우니 뜨끈 뜨근한 들깨 수제비가 완성된다.추운 겨울 호호 불어가면서 두 그릇 뚝딱이다. 집밥 (간식)(야식) 2024.12.16
[콩나물밥][광어전] 2024-12-24(토) 토요일 저녁식사는 한가로이 콩나물밥에 광어전이다.아들은 여자 친구 만나러 출타하니 오붓하게 둘이서 간장에 비빈 콩나물밥과 살이 통통 오른 삼 킬로짜리 튼실한 광어는 회로 여러 번 울겨먹다 남은살로 전을 부친다. 집밥 (간식)(야식)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