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김치찜 2024-12-12(목)2년 동안 침묵 속에 깊이 묵은 김치와삼겹살, 목살, 두부 그리고 2개월간 잘 익은 파김치까지,젓가락만 닿으면 바로 갈라지는 푸익은 김치는 맛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정여사는 모임, 아들은 여자 친구와 저녁식사 예약이라 혼자 외롭지만 두 공기 홀릭이다. 집밥 (간식)(야식) 2024.12.13
소고기 뭇국 + 잡채 + 김장김치 2024 -12-11(수)신선한 제철무에 시원하고 개운함을 감미한 국물이 일품인 소고기 뭇국에 입맛 다시며 숟가락이 국그릇을 떠나지 않는다.정여사표 잡채는 항상 그 맛 그대로 달달함과 촉촉함이 입안가득 풍미를 더한다.옆집에서 맛보라고 건네온 김장김치는 탱글탱글한 굴과 바다향가득 한입 채우니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 집밥 (간식)(야식) 2024.12.12
[우동][새우튀김][세발나물 샐러드] 2024-12-02(월)뜨근한 국물에 목 넘김이 부드러운 가락국수면발과 어묵면과 쑥갓향이 추가 맛을 더함.속이 촉촉하고 겉이 바삭한 새우 튀김과, 처음 느끼는 상큼함을 감미한 세발나무 샐러드 또한 맛있는 저녁식사가 되었다. 후식으로 정여사표 블루베리 스무디, 큰아들이 강릉에서 가져온 빵으로 마무리한다. 집밥 (간식)(야식)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