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55

신 황금어장 회 포장마차

2024-08-29(목) 직장 동료와 번개팅 퇴근 후 첨단에 위치한 회 포장마차로 삼총사 출발한다. 총 5인 중 바쁘다는 핑계로 두 명 이탈...ㅋ 오랜만에 뼈째회(우럭ㆍ광어ㆍ노래미)로 배를 든든히 채우니 행복 가득이다. 원래는 전어 코스로 달리려고 했는데... 헐 전어 품귀현상으로 어제부로 쫑 났다고 하니 허전하지만 푸짐한 쓰기로 먼저 속을 달랜다. 포차 사장님의 융숭한 대접을 받으니 눈물 나게 고마울 따름이다. 우연찮게 이틀 후 친구들 모임도 같은 장소! 그때는 전어가 있기를 빌고 또 빌며 건너 미생맥주에서 2차 생맥주 한잔으로 시원하게 마무리한다.

가족여행 2024.08.30

고구마

2024-08-18(일) 전날 아버지 산소 벌초 후 김제 처가에서 처가 식구들과 간단히 이슬이 다섯 병으로 목을 축이고 쿨~쿨~ 새벽에 간단히 몸을 푼 후 미숫가루 한 잔 원샷! 촉촉한 새벽이슬을 헤집고 두 시간 정도 고추수확.........ㅎ 뜨거운 태양이 성내기 전에 고구마 수확...! 한 시간 삼십 분 동안 고구마와 실랑이하느라 온몸이 땀과 흙으로 범벅이지만 흐뭇한 하루....ㅎ 오전 열 시 정도에 모든 밭일을 정리하고 간단히 하우스 수리 후 이른 점심에 반 주 한잔, 휴식 후 귀광길에 미친 소나기에 정여사 당황..ㅋ

가족여행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