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황금어장 회 포장마차
2024-08-29(목) 직장 동료와 번개팅 퇴근 후 첨단에 위치한 회 포장마차로 삼총사 출발한다. 총 5인 중 바쁘다는 핑계로 두 명 이탈...ㅋ 오랜만에 뼈째회(우럭ㆍ광어ㆍ노래미)로 배를 든든히 채우니 행복 가득이다. 원래는 전어 코스로 달리려고 했는데... 헐 전어 품귀현상으로 어제부로 쫑 났다고 하니 허전하지만 푸짐한 쓰기로 먼저 속을 달랜다. 포차 사장님의 융숭한 대접을 받으니 눈물 나게 고마울 따름이다. 우연찮게 이틀 후 친구들 모임도 같은 장소! 그때는 전어가 있기를 빌고 또 빌며 건너 미생맥주에서 2차 생맥주 한잔으로 시원하게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