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의 비좁은 골방 / 법정 스님 소유의 비좁은 골방 / 법정 스님 성 프란치스코의 말을 빌리자면 가난은 우리 자신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들어 올리는 길이다.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이웃과 나눠 가질 때 그것은 우리 자신을 높이 들어 올리는 행위라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마주친 삶의 경제적인 위기는 우리 자신을 떨어뜨리.. 기억하고싶은글 200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