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은 초야에 묻혀~~~~~~

2024-12-01(일)추운 겨울 초입에 어울린 칼칼하고 매콤한순두부찌개 그리고 방어전으로 일요일 점심식사를 해결했다.

2024-11-30(토)4일간 제주여행 후 첫날 저녁식사어제저녁식사는 방어 활어!오늘은 방어 내장수육과 머리 김치찌개다.작은아들과 딸은 방어 부속물의 깊은 맛에연신 감탄이다.  물론 정여사의 가미된 솜씨가한몫하긴 했지만 방어 자체의 가지고 있는 기름진 맛과 튼실한 살이 어우러져 진한맛을 내는 것 같다.어제저녁 남은 방어회는 덤이다!

2024-11-24(일)냉장고를 터니 주꾸미가 방긋정여사는 바로 팬에 올려 각종 야채와 함께 볶는다. 매콤한 양념은 입맛을 더욱 자극하며,부드러운 두부로 더운 입안을 정화시킨다.

2024-11-23(토)토요일 오후 정여사가 첫째 둘째와 함께 친정에 다녀옴!난 집청소 후 부족한 수면을 취하고 눈을 뜨니저녁이 깜깜해지기  시작함!김장김치와 각종채소들을 푸짐하게 챙겨 오니분명 내일은 각종 김치 담그느라 바쁜 일요일이예상이 된다.저녁식사는 김장김치에 삼겹살 구이와 구이가 부족하여 시골에서 챙겨 온 수육까지, 토요일 저녁식사도 넘치는 분위기다.후식으로는 새빨간 자두사과와 석류로 마무리한다.소곡주 일잔은 덤이다!

2024-11-23(토)점심메뉴는 시원한 국물과 깊은 감칠맛이 담긴새우와 함께 끓인 꽃게탕과, 짭조름하고 달달한 LA갈비가 점심식사의 풍미를 더해준다.

2024-11-22(금)나에게 하나뿐인 이쁜 공주가 서울에서 내려옴!정여사와 큰아들이 비아정류장에 딸내미 픽업 후집으로.....  딸내미가 청국장이 먹고 싶다고 하니저녁 메뉴가 떡국에서 청국장까지 추가된다.오늘 저녁도 심하게 배불리 먹는다.

2024-11-19(화)수육인 듯 구이인 듯 헷갈리는 삼겹살정여사의 간단한 삼겹살 일품요리다.파김치에 돌돌 말아 앙 한입 깨물면삼겹살 특유의 고소함이 두 배며,칼칼 매콤한 김치찌개는 밥도둑!

2024-11-18(월)추워진 날씨에 포근한 지녁식사!단호박 수제비와 샌드위치 반쪼가리로 해결한다.정여사의 바쁜 손놀림으로 만들어진 오랜만에수제비는 추위를 이기고도 남는 저녁이다.

2024-11-17(일)갑자기 떨어진 기온 속에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열심히 움직이는 하루였다.그 노곤함을 뒤로하고 한입 머금은 매콤 칼칼한김치찌개가 하루의 피곤을 확 푸는 저녁이다.계란 김밥은 덤이다.

2024/11/16(토)저녁식사는 간단히 대왕김밥과육개장 왕뚜껑 컵라면으로 해결한다.과하게 채운 점심 때문에 정여사와 큰아들은누룽지로 간단한 식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