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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하루

2023-11-25(토) 영암 부친산소 깔끔하게 낫으로 정리 후 제초제를 뿌린 후 오전을 정리한다. 생전 낫질이라곤 처음 하는 아들은 그저 신기해하며 열심히 땀방울을 흘리고, 마누라님은 수확 후 남은 고구마에 눈이 멀어 좀처럼 도움을 안 주네.. ㅋ 점심은 영암읍 특산물판매센터 2층에서 메밀냉면ㆍ돈카츠ㆍ소고기국밥 으로 배을 채우고, 담양 창평으로 창평국밥을 픽하기 위해서 열심히 간다. 창평국밥을 구입 후 귀광 샤워 후 김제로 휘리릭~ ~ 바쁘다 바빠...ㅠㅠ 12월 3일 김장 전 배추를 뽑기 위해서 처형, 처남 그리고 기타 여러분... 늦은 시간까지...... 🍾🍺🍻🥂🫗 ... 🍾🍺🍻🥂🫗

가족여행 2023.12.07

강릉 ㆍ주문진 1

2023-11-04 ~ 05 (토ㆍ일) 정여사, 막둥이와 함께 가벼움과 무거움이 마음속 여기저기 헤집고 다닌다. 강릉... 오랜만이다!! 막둥이가 운전대를 잡고 강원도 문막까지 수고를 한다. 살짝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나머지 강릉까지는 운전대를 체인지하고, 도착하니 이슬비가 촉촉하게 적시며, 떨어진 낙엽들과 해후를 한다. 3년 전 육고집 추억이 반짝반짝! 그날도 비가 억수로 쏟아젔는데....ㅠㅠ 이번엔 숙성 삼겹과ㆍ목살로 마무리... 막둥이 숙소정리를 마무리하고 캄캄한 어둠과 쏟아지는 빗길을 뚫고 주문진 SL호텔에 도착, 피곤함을 안고 새벽까지 기절......ㅋ 이틀째 이른 아침 주무진 시장을 한 시간 정도 아이쇼핑! 대구탕으로 조식을 해결하고, 다시 강릉으로...... 점심식사는 경포대 고선생 생선구이..

가족여행 2023.11.08

불사름

2023-10-29 (일) 일요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오른팔은 처가에 맡겼다. 소주 넉 잔의 대가치곤 너무 가혹하다....ㅠㅠ 들기름 몇 방울 얻으려고 매코름한 먼지 속에서 한 톨의 들깨라도 건지기 위해서 노동요와 함께 뿌듯한 하루를.... ☀️ 미미한 것이 창대하게 될 수 있듯이 소박한 곳에서 대박이 터지고 평범한 것에 비범함이 있는 법이죠! 지금 가지고 있는 씨앗이 작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자신의 능력을 믿고 끝까지 굳세게 밀고 나가자.

가족여행 2023.11.01

또래모임 1

2023-10-21~22 (1박 2일) 귀 준ㆍ승용ㆍ성숙ㆍ그리고 나 전체 15명 가족 모임 재춘 회원님은 새끼줄이 꼬여서 불참! 고창 람사르지 운곡 유스호스텔 601 ㆍ603 1박 2일 귀 준 아우님의 항아리 삼겹살 쇠고기 생고기 그리고 소주ㆍ복분자에 너무나 아름다운 시간 오늘 내 마음이라는 밭에 사랑이라는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꽃을 피우려 합니다. 새벽 4시 40분 칠흑ㆍ밤하늘의 🌟 ✴️ 별 빛을 벗 삼아 운곡서원까지 트레킹..... 미친놈 ㅋㅋ

또래 202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