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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라면 + 제육볶음 + 소고기 시래기국]

2025-06-02 (월)짜파게티 2 봉지의 행복을 느끼는 점심식사!브로콜리와 양파 등 각종 야채와 함께 비비니 맛이 한층 좋음요.더불어 매콤 달달한 깊은 불향이 나는 제육볶음을 더하니 이마에 땀이 방울방울 맺힌다.잘 익은 파김치도 덩달아 한몫하며, 깔끔하게 소고기 시래깃국과 마무리한다.후식은 시원한 참외 한조각이다^^

[강릉 둘째날 ~ 3]

2025-06-01 (일)강릉맛집 가람집 옹심이에서 아점을 한다.쫀득한 옹심이와 구수한 들깨국물은 한 방울도 남김없이 크리어.찰진 감자전과 메밀전병 또한 마지막까지 아웃시켜 버린다.참석인원은 광주 3, 강릉 2, 다섯이서 무진장 먹어 붐,,,,,ㅋㅋ2차는 한국의 1호 바리스타로 유명한 박이추 커피공장에서아들과 두리는 깔끔하게 에스프레소 한잔 그리고 세분은 케이크와 고급지고 비싼 커피로 한잔씩.....ㅋㅋ강릉 일정을 뒤로하고 대관령 옛길을 경유 박불관과 풍력발전기에서 한컷!내려오는 길 또한 무지 밀린다....ㅠㅠ

가족여행 2025.06.04

[강릉 둘째날 ~ 1]

2025-06-01 (일)강릉 단오주의 여흥이 남은 듯 하지만, 사천해변의 풍경에 반해 피곤함이 눈 녹듯 사라지는 이튿날 아침! 늦은 시간까지 강릉 번화가에서 예비 동서, 처형들과 유흥을 즐기느라 늦게 들어온 아들,새벽녘 일출을 보기 위해 기상했지만 게을러서 5시 일출 패스하고 6시 20분 사천해변으로 출발한다.시원한 조망과 아름답게 조성된 해송 사이로 러닝 하는 분들과 아침인사는 기본이며, 1시간 20분 동안 사천해변의 시원한 풍광과 동해의 철석이는 멜로디의 파도소리를 즐기는 아침이었다.

가족여행 2025.06.04

[강릉 첫째 날 ~ 1]

2025-05-31 (토)아침 7시 강릉을 향해서 출발 ~ ~!올라가는 길에 예약한 기정떡 4 BOX 챙긴 후,김제를 경유 장모님께 문안인사를 올리고 여산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연휴 첫날의 여파인 듯 영동고속도로 문막에서 원주까지 30분 정도 정체,원주 IC를 벗어나자 5분 정도 원활하더니 또다시 횡성, 평창, 대관령까지 계속 반복 주행이다.기나긴 정체 속에 강릉까지 장장 7시간 소요......ㅠㅠ 오후 2시에 늦은 점심을 참치회로 해결하고 사천면에 예약한 숙소에 주차 후 남대천 단오축제장에서 즐거운 오후를 만끽한다.

가족여행 2025.06.04

[부추전 + 불고기 + 콩물국수]

2025-05-30 (금)굵직한 부추 한 움큼, 양파는 반개, 당근과 청양고추 약간팬에 먼저 올린 야채위에 계란 4개를 풀어 샤워를 시킨다. 바로 옆에는 불고기가 지글지글 고소한 냄새를 풍기며 입안을 자극한다.냉장고에 시원하게 숙성중인 콩물에 방금 뜨겁게 팔팔 끓인 후찬물 샤워를 마친 부드러운 쌀국수 면발을 풍덩 몰아넣으니,최고의 저녁 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