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 국수] 2025-06-25 (수)메밀 물냉ㆍ비냉!무더위를 식히는 정여사의 한 수는 사골육수 베이스에 메밀국수를 끓인 후 찬물에 풍덩 비비면 쫄깃한 메밀소바로 변신 얼음 한가득 채워 들기름과 함께 고소한 참깨를 한 움큼 올리면 더위를 식히는 한상이다.시원한 육수의 진한 맛의 물냉, 매콤 달달한 비냉을 오가며 맛보는 시간이다.상큼한 블루베리로 마무리한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6.26
[김치찌개 + 계란말이 + 야채전] 2025-06-24 (화)우리 집 대표 찌개는 김치찌개다!푹익은 신김치의 알싸한 맛과 부드러운 두부 그리고 고소한 항정살과의 어울림이 최고다.다만 익힘 정도가 선을 넘은 항정살의 처지는 느낌이 쫄깃한 식감이 사라져 약간실망이다.대신 푹신한 계란말이와 쫄깃한 야채전만으로도 부족함 없는 밥상이었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6.25
[양념 갈비] 2025-06-23 (월)돼지, 소 양념갈비에 행복한 저녁한 상!강릉에서 내려오신 반가운 벗님이 갈비로 한상 차리고 올라가셨다.달달한 양념에 흠벅젖은 갈비의 맛은 맞을 극대화 시켜 아들, 정여사 세명은 입꼬리가 연신 올라간다. 정말 고마울 따름이며, 아들이 통화하니 횡성 휴게소에서 잠시 쉬는중,아주 천천히 운행 여유롭고 안전한 귀강이 되길 신신당부한다.오늘은 갈비에 소주 반병만,,,,,,,ㅋ후식으로 수박은 기본 🍉 🍉 🍉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6.24
[영산강변 오후] 2025-06-22 (일)멀리 강릉에서 내려오신 분들과 점심식사 후 차 한잔 속 여유로움을 마치며,나 홀로 맑은 하늘빛을 벗 삼아 영산강변 산책에 나선다.살랑살랑 불어오는 가느다란 바람결이 방울방울 맺힌 땀방울들과 어우러지니한결 부드러운 발걸음으로 즐거움 가득 담는 시간이었다. 운동, 트레킹 및 산책 2025.06.24
[점심엔 황태국, 저녁엔 전복죽] 2025-06-20 (금)황탯국에 밥 한술, 깔끔한 전복죽!점심식사는 뽀얀 국물이 일품인 황탯국과 동그랑땡 그리고 버섯 전,황탯국을 팔팔 끓여 밥한술 떠 황태살을 올린 후 한입하니 구수한 풍미가 입안에 머문다.저녁식사는 고소함이 최고인 전복죽!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맛이 다가오니 세 그릇 거뜬하게 해치운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6.24
[닭볶음탕 + 치킨] 2025-06-17 (화)오늘 지녁은 꼬꼬닭!저녁식사는 칼칼 매콤한 닭볶음탕과감칠맛 일품인 소고기 미역국으로 배부름!한참 후 큰아들이 배고프다며 양념반 후라이드반배달시키니 배불러도 성의가 괘씸해서 튼실한 뼈주위살만 대충 아작아작.... 야식은 치킨이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6.23
[야채 전 + 도토리 묵] 2025-06-16 (월)오후 산책 후 야채 전, 도토리묵!프라이 전용팬에 야채 전을 노릇노릇 구위 낸 후한입 두 입 기대이상의 맛에 젓가락질이 현란하게 춤을 춘다. 탱글땡글 휘어지는 도토리묵의 독특한 맛 또한 별미로 다가오니 소고기 미역국과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이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6.23
[콩물국수 + 수육 + 만두] [청국장 + 깻잎 전 + 돈가스] 2025-06-15 (일)바쁜 휴일 오후!콩물의 고소한 깊은 맛이 가미된 국수 위 부드러운 수육의 변함없는 맛과,알맞게 구워진 만두로 점심을 해결한다.든든히 채운 배를 내밀며 롯데 아웃렛 수완점 숙녀복을 두 눈 크게 뜨고 휘젓고 다니지만,세명의 마음에 드는 옷은 보이지 않는다.빗길에 바로 신세계 백화점으로 방향을 틀어 숙녀복 코너에 도착하니 역시 다르긴 다르다.숙녀복 매장을 한 바퀴 둘러보니 마음에 드는 옷들이 한눈에 들어오니 한참 고민후 바로 구입물이 달라서인지 역시 비싸다. 달래미는 흡족해하며 싱글벙글 미소.....ㅎ 저녁식사는 청국장에 깻잎 전 그리고 돈가스는 사이드로 한입, 정신없이 발품을 팔았더니밥맛이 꿀맛이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6.23
[점심은 불고기 + 저녁은 생고기] 2025-06-13 (금)금요일 하루 온종일 딸내미와 오랜만에 빈둥빈둥!점심식사는 싱싱한 청경채, 양배추와 함께 볶아낸 담백한 정여사표 불고기!국물은 살짝 부족한 듯 하지만 깔끔하게 입안으로 사라지며, 다만 당면이 없어서 살짝 아쉽다.점심식사 후 신세계백화점에서 딸내미 구두 구입, 딸내미 왈 생전에 이렇게 비싼 신발은 처음이다고,,,,,ㅋ 저녁식사는 퇴근 후 푸줏간을 경유 싱싱하고 찰지고 달달한 생고기를 쥐고온 정여사 님 굿이어!생고기에 잘 익은 수육에 한쌈하니 최고의 저녁만찬이다.살짝 아쉬운 건 큰아들만 있으면 부족함이 없는 구성인데 너무 바쁘다고 빠짐!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6.23
[챔피언스필드 직관] 2025-06-12 (목)오후 식사 후 오랜만에 딸내미와 챔필 관람!치킨에 맥주 들이키며 목 터지게 응원했건만 결과는 삼성 2대 1 승이다.결과를 떠나서 서울에서 내려온 딸내미와 함께여서 최고인 하루였다. 운동, 트레킹 및 산책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