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 2025-02-23 (일)오랜만에 동네 뒷산을 찾는다어제 내린 눈들의 영향 때문에 공사 중인 봉산의 일부 트레킹길에 질펀하게 밟히는트레킹을 간단히 한 후 매콤 달달한 닭볶음탕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한다.추위에 옷깃을 여미며 약간의 땀을 흘린 후 먹는 닭볶음탕으로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우니휴일 오후를 더욱 여유롭게 한다.다행인 건 오후엔 눈이 어제처럼 오락가락이다.......ㅋ 집밥 (간식)(야식) 2025.02.24
[수제비 + 배추전] 2025-02-22 (토)저녁식사는 정여사와 둘이서 해물수제비와 배추전이다.급하게 반죽을 주물럭 주무럭 한 후 바지락이 끌어 오르는 중에 수제비를 띄운다.숙성도 제대로 못해서 인지 근간 만든 수제비중에 제일 하빠리인 듯하다.대신 배추 전으로 조금은 보상받는 저녁식사였다. 집밥 (간식)(야식) 2025.02.24
[매운 돼지갈비찜 + 소고기 야채죽] [가래떡 와플] 2025-02-22 (토)소고기 야채죽을 열심히 만드는 정여사!아침 일찍 운동 후 어머님 뵈러 맛만 죽과 여러 가지 반찬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녀온다. 점심식사는 넉넉히 만든 죽과 매콤한 돼지 등갈비 찜이다.변화무쌍한 지랄 같은 날씨는 눈이 왔다 사라지기를 여러 번 하니, 외출하기를 포기한다오후 간식으로 가래떡을 와플로 변신시킨 후 꿀 범벅 하여 꿀꺽......ㅎ 집밥 (간식)(야식) 2025.02.24
[기치찌개] [양념반 후라이드반] 2025-02-21 (금)언제나 변함없는 깊은 김치의 맛!2년 묵은 김치의 맛은 진리 중의 진리인 듯 두부와 돼지고기의 맛을 더욱더 배가시킨다.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익숙한 맛 내 마음속 일등이다.늦은 저녁시간 운동 후 배가 홀죽해 졌다고 아들이 치킨 한 마리 띠리링 ~ 집밥 (간식)(야식) 2025.02.24
[송죽 한우촌] 2025-02-20 (목)직원들의 회식자리에 초대받아 세 번째 방문이다.그룹별로 초대받다 보면 앞으로 몇 번은 더 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오늘 역시 빛깔 좋고 소고기 육향의 풍미가 넘치는 시간이었으며, 넘쳐나는 술잔에 즐거움은 깊이 익어간다. 맛,,,,, 2025.02.24
[김밥 + 라면] 2025-02-18 (화) 오늘은 분식의 선봉인 라면과 김밥이다.두말이 필요 없이 입안에 쩝쩝 달라 붓는 저녁 분식 한 끼!그러나 떡볶이는 실패다.....ㅠㅠ하루 전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니 떡이 국물을 빨아들여이맛도 저 맛도 아니게 변하니 바로 퇴출!! 에고 아까워라 ~ ~ ㅠㅠ 집밥 (간식)(야식) 2025.02.19
[순두부찌개] 2025-02-17 (월)순두부찌개의 끓이는 방법은 전국적으로 천차만별이며 맛 또한 가지각색이라 생각이 든다. 강릉의 유명한 초당순두부 맛집에는 비교가 안되지만 매콤 칼칼하니 땀방울과 어우러져한 끼 저녁식사로는 손색이 없는 정여사의 솜씨를 느끼는 저녁한상이다.간단한 유부초밥은 덤이다. 집밥 (간식)(야식) 2025.02.19
[대패삼겹살 고사리볶음] 2025-02-16 (일)일요일 저녁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은 대패삼겹살!전날 모임 메뉴인 냉삼보다 훨씬 맛있는 정여사표 대패삼겹살 고사리 볶음이다. 느끼한 입맛을 뜨근하게 감싸주며 입맛을 돋우는 소고기미역국의 풍미와,최종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동치미의 시원함은 잊을 수가 없다. 집밥 (간식)(야식) 2025.02.19
[간장게장] 2025-02-13 (목) 갈수록 실력이 향상되는 정여사표 간장게장 삼삼한 맛이 갈수록 입안에 맴도니 공기 두 그릇을 뚝딱 해치운다. 다음엔 양념게장도 부탁드립니다.......ㅋ 집밥 (간식)(야식) 2025.02.14
[졸업식 + 만옥 + 서울 스카이] 2025-02-11 (화)졸업식 행사 잠실 롯데타워의 향기로운 일상!둘째 졸업행사 후 잠실로 이동롯데월드몰 중식당 만옥에서 고량주 한잔에마음껏 중화요리를 즐김.... 아~견적...ㅋㅋ막둥이는 총칼 옆에 차고 열심히 나라 지키는 중!대신 딸내미 절친 경진이가 대타..^^추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들뜬 마음을 부여잡고 서울 스카이로 꼭대기로 향한다.대만 백일타워 이후로 가장 높고 더 멋진 곳이다.늦은 시간 야경까지 눈에 담고 강남에 있는 호텔로 이동 후 모든 졸업식 일정을 마무리한다.ps ~ 아침 일찍 쏟아지는 눈발을 뚫고 강남 1974 비래옥에서 얼큰 곰탕으로 해갈..! 가족여행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