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봄의 전령사 도다리!
기대이상 쫀득쫀득한 식감의 봄 도다리가 입안에서 촥 달라 붓는다.
어제 팀 회식 때 거나하게 한 상 차려 내온 도미, 광어, 농어 보다 더 감흥이 깊은 봄 도다리와
바닥향 가득 품은 해삼 멍게의 쌉싸름한 맛과 향이 봄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마무리는 가리비를 품은 우럭 매운탕에 밥 한 공기 비워내니 최고의 저녁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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