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목)표선의 마지막 이른 아침에 해돋이를 보기 위해 바쁘게 서두른다.제주도 일기가 11월 마지막주는 영 신통치가 안은 관계로 만족하지 않은 해돋이지만 제주도의 맑은 기운을 담고 하루를 시작한다. 해돋이 후 계획은 우도 여행!! 혹시 몰라 여객선터미널에 전화를 하니 풍랑주의보로 모든 뱃길이 묶였다는 멘트만 흘러나오니 우도여행은 다음기회로 하며, 해비치 리조트 바로 옆에 위치한 제주민속촌으로 일정을 변경한다.편안하고 운치 있는 2박 3일간의 해비치 리조트 일정을 체크아웃 후 민속촌으로 향한다. 민속촌 입장료 성인 1만 5천 원 3명 구입 후 2시간 20분 관람했으며 비 피하느라 여기저기서 웅크린 시간과 카페에서 차 마시는 시간을 제외하면 1시간 30분이면 넉넉히 관람을 할 수가 있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