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 차돌박이 + 오미자주] [딸기 아이스크림] 2025-04-19 (토)달콤한 삼겹살, 고소한 차돌박이 구이에 오미자주 반주!삼겹살은 항상 진리지만 요즘 가격이 제법 상승하니 살짝 부담이다.차돌박이는 불판에 살짝 휘리릭 한 후 바로 한입 하니 고소함과 푸짐한 식감이 최고다.일 년 전 담근 다섯 가지 맛의 독특한 풍미가 느껴지는 오미자주는,오랜만에 딸랑구와 함께 한잔하니 최고의 저녁이다. 후식은 연유 듬북 올린 딸기아이스크림이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21
[김밥 + 육개장] 2025-04-18 (금)대왕김밥 한 줄, 얼큰한 육개장!김밥은 무지크고 내용물이 튼실하고 맛 또한 일품이며,부추를 추가한 독특한 육개장은 얼큰함과 뜨근뜨근함으로 기본맛을 갖추니,소소한 저녁 한상이다.후식은 새콤 달콤한 딸기가와 함께 ❤️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21
[라이스페이퍼 월남쌈 + 짜장밥 + 돈까스] [치킨 + 쟝 블랑제리] 2025-04-17 (목)다양한 채소와 고기가 잘 어우러진 월남쌈, 다양한 재료를 품은 건강식 짜장,두툼한 돼지 고를 감싸는 고소한 빵가루의 돈가스, 야식으로 치킨과 고급진 빵!오늘 저녁 밥상은 영양만점 짜장밥과 정여사표 월남쌈으로 환상적인 시간이었다.아들이 월급 탔다고 치킨까지 쏘고, 딸랑구는 서울 쟝 블랑제에서 맛난 빵을 제공하니,목요일 석식이 무척이나 길게 느껴진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8
[오리훈제 + 두릅] 2025-04-15 (화)뚝배기 안에 버섯과 오리훈제의 절묘한 합방!파란 두릅은 뜨거운 물에 건진 후 찬물에 풍덩!버섯과 어우러진 오리훈제의 독특한 식감은 한층 더 맛을 풍부하게 한다.데친 두릅은 초장에 살짝 찍어 한입 오물오물 진한 향이 입안 가득 머무니봄을 제대로 느끼는 저녁 한상이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7
[돼지 목살 미나리 구이 + 도토리묵] 2025-04-13 (일)고소한 돼지목살, 쌉쓸한 도토리묵!미나리 위에 올려 장시간 약불에 고소함을 담은 초벌구이한 돼지목살의 맛은 자글자글 익힌 후 한쌈하니 오후에 지친 피로감이 저만치 사라진다.도토리묵의 독특한 향과 찰진 맛은 다음을 기약하게 한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7
[떡만둣국] 2025-04-13 (일)한우사골 곰탕에 팔팔 끓여내 온 떡만둣국!한 달 전에 두툼하게 만들어 냉동실에 쟁여놓은 만두와,설날 처가에서 픽한 떡국의 콜라보는 토요일 점심을 행복하게 한다. 만두소 재료는 평범하게 잘게 썰은 김치와 두부 그리고 다진 돼지고기를 사용,피는 너무 두꺼워서 찐만두보다는 떡만둣국으로 대신 곰탕의 맛과 함께하니점심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7
[주물럭 쌈 + 부추전 + 된장국] 2025-04-12 (토)달달한 돼지 주물럭쌈, 노릇 바삭한 부추전!상추쌈의 진리는 돼지 주물럭도 한자리 차지하는 국민 쌈이다.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와 고소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는 부추전,양념장에 콕 찍어 한입 베어문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7
[생고기 + 돼지 주물럭] 2025-04-10 (목)향우회 모임, 선배회원님이 운영하는 식육식당에서!부서 향우회 17명에서 13명 참석미리 주문한 생고기의 연하고 달짝지근한 맛으로 시작,매콤한 돼지주물럭으로 소주가 깊어지며,마지막 애호박찌개로 밥 한술 뜨니,밤이 깊은 줄 모르고 하염없이 정을 나눈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7
[김밥 + 라면] 2025-04-09 (수)라면 두봉, 대왕 김밥 2줄!라면과 김밥은 항상 그 자리에 친구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깊은 친구사이다.맛 또한 항시 제자리에서 우릴 반기며 즐거운 저녁을 책임진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7
[쭈꾸미숙회 + 육회 + 도다리 쑥국] [오디주 + baskin robbins] 2025-04-07 (월)미나리에 둘려 싸인 주꾸미, 소고기 육회의 감칠맛, 요즘 핫한 도다리 쑥국!제철 음식 중 가장 으뜸인 주꾸미와 미나리의 콜라보가 입안에서 쫀득쫀득 오디주를 부른다.두툼한 도다리와 쑥의 찢은 향이 어우러지니 봄이 왔음을 알려주며, 입안 가득 부드럽게 부서지는 도다리와 국물의 깊은 맛이 그저 환상적이다.소고기 육회는 약간 밀린 듯 하지만, 정여사의 깊은 손맛이 용서치 않으니 즐거운 저녁 한상이다.후식으로 여러가지 맛을 담을 수 있는 BR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한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