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훈제 + 두릅] 2025-04-15 (화)뚝배기 안에 버섯과 오리훈제의 절묘한 합방!파란 두릅은 뜨거운 물에 건진 후 찬물에 풍덩!버섯과 어우러진 오리훈제의 독특한 식감은 한층 더 맛을 풍부하게 한다.데친 두릅은 초장에 살짝 찍어 한입 오물오물 진한 향이 입안 가득 머무니봄을 제대로 느끼는 저녁 한상이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7
[돼지 목살 미나리 구이 + 도토리묵] 2025-04-13 (일)고소한 돼지목살, 쌉쓸한 도토리묵!미나리 위에 올려 장시간 약불에 고소함을 담은 초벌구이한 돼지목살의 맛은 자글자글 익힌 후 한쌈하니 오후에 지친 피로감이 저만치 사라진다.도토리묵의 독특한 향과 찰진 맛은 다음을 기약하게 한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7
[떡만둣국] 2025-04-13 (일)한우사골 곰탕에 팔팔 끓여내 온 떡만둣국!한 달 전에 두툼하게 만들어 냉동실에 쟁여놓은 만두와,설날 처가에서 픽한 떡국의 콜라보는 토요일 점심을 행복하게 한다. 만두소 재료는 평범하게 잘게 썰은 김치와 두부 그리고 다진 돼지고기를 사용,피는 너무 두꺼워서 찐만두보다는 떡만둣국으로 대신 곰탕의 맛과 함께하니점심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7
[주물럭 쌈 + 부추전 + 된장국] 2025-04-12 (토)달달한 돼지 주물럭쌈, 노릇 바삭한 부추전!상추쌈의 진리는 돼지 주물럭도 한자리 차지하는 국민 쌈이다.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와 고소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는 부추전,양념장에 콕 찍어 한입 베어문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7
[생고기 + 돼지 주물럭] 2025-04-10 (목)향우회 모임, 선배회원님이 운영하는 식육식당에서!부서 향우회 17명에서 13명 참석미리 주문한 생고기의 연하고 달짝지근한 맛으로 시작,매콤한 돼지주물럭으로 소주가 깊어지며,마지막 애호박찌개로 밥 한술 뜨니,밤이 깊은 줄 모르고 하염없이 정을 나눈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7
[김밥 + 라면] 2025-04-09 (수)라면 두봉, 대왕 김밥 2줄!라면과 김밥은 항상 그 자리에 친구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깊은 친구사이다.맛 또한 항시 제자리에서 우릴 반기며 즐거운 저녁을 책임진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7
[쭈꾸미숙회 + 육회 + 도다리 쑥국] [오디주 + baskin robbins] 2025-04-07 (월)미나리에 둘려 싸인 주꾸미, 소고기 육회의 감칠맛, 요즘 핫한 도다리 쑥국!제철 음식 중 가장 으뜸인 주꾸미와 미나리의 콜라보가 입안에서 쫀득쫀득 오디주를 부른다.두툼한 도다리와 쑥의 찢은 향이 어우러지니 봄이 왔음을 알려주며, 입안 가득 부드럽게 부서지는 도다리와 국물의 깊은 맛이 그저 환상적이다.소고기 육회는 약간 밀린 듯 하지만, 정여사의 깊은 손맛이 용서치 않으니 즐거운 저녁 한상이다.후식으로 여러가지 맛을 담을 수 있는 BR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한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7
[바쁜하루] 2025-04-05 (토) 이른 아침 아파트 벚꽃 터널을 경유영산강변 트레킹 중 잉어 식구의 나들이도 눈에 담고시민의 숲 트레킹도 여유 있게 즐기는 중 빗줄기가 소소하게 내리니2시간 정도 트레킹을 접고 후다닥 집으로 귀가한다. 아들이 가져온 GUCCI 를 잠시 감상........ 헐!!저녁 모임차 옆 동네 황칠 백숙, 볶음탕 전문점에서 2025년 첫 모임을 갖는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1
[소고기 생고기 + 삼겹살 + 추어탕] 2025-04-04 (금)퇴근 후 집 앞에서 동률이와 혜진이를 만난다.푸짐하게 양손이 무겁게 보이니, 쇠고기 생고기와 기타 등등.....ㅋ쇠고기 절반을 덜어서 간장에 달달함을 더해 무치니 근사한 육회로 탄생한다.고소한 삼겹살은 주방에서 따로 열일을 하고 있으니 저녁식사가 심상치가 않다. 입맛 당기는 추어탕까지, 배만 불러오니 이러면 불만이 가득이다.열심히 먹고 열심히 뛰는 수가 정답일까....ㅋㅋ정여사가 직접 만든 도토리묵은 너무 써서 실패!!찰기는 엄청 쫀득하니, 다음이 기대된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1
[매콤 돼지 등갈비찜 + 부추전] 2025-04-03 (목)반짝거리며 새빨간 비주얼이 입안에 침이 고이게 한다.매운맛과 달큼한 맛의 어울림이 조화를 이루며 한입에 쏙 빠지는 부드러움이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든다.향긋하고 바삭한 부추전 한판더 추가하니 넉넉한 저녁밥상이다.청포도 한알로 마무리!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