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듬 꼬치어묵] [제육볶음] 2025-01/02 (목)내일은 딸랑구가 서울로 복귀하는 날, 어묵탕이 먹고 싶다고!식자재마트에서 어묵을 여러 가지 구입 후 꼬치 어묵탕을 실력발휘하는 정여사,밥도둑인 매콤 달큼한 제육볶음 그리고 어묵탕 국물과 함께 어울리니 감기 때문에사라진 입맛을 다시 찾은 듯 즐거운 저녁식사였다.작년에 담근 매실 장아찌는 적당히 숙성이 되어 오도독 씹히는 질감과 매콤 상큼 건강한 맛이다. 집밥 (간식)(야식) 2025.01.08
[국밥] [떡국] 2025-01-01 (수)첫날은 항시 해돋이에 떡국이었는데 올해는 심히 무거운 몸 때문에 쉬어가는 분위기다.오전 영광 법성포에서 조기. 병어, 농어 등등 제사에 필요한 수산물을 구입 후 점심식사는 첨단 공원국밥에서 정여사, 딸랑구, 큰아들과 함께 깔끔하게 해결한다.신정 첫날이지만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오후 내내 콜록거리며 땀과 함께 쿨쿨 꿈나라지만 독한 감기는 좀처럼 떨어 저 나갈 기미가 안 보인다. 저녁식사는 사골국물에 풍덩 떨어진 쫀득쫀득한 떡국으로 2025년 첫날을 시작해 본다. 시국이 많이 혼란스럽고 시끄럽지만 오늘도 묵묵히 걸어갑니다. 또 하루가 시작되는 오늘 모든 분들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세요 ~ 🤗 집밥 (간식)(야식) 2025.01.08
영광 백수해안도로 [놀마루펜션] 2024-12-31 (화)참석인원 8명 .. 귀준 유나 유환 현승 성자 예리 혜진 동률푸른 용해의 갑진년을 보내며 가족과 함께!갑진년 한 해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멀어져 가고 다사 다년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힘들었던 마지막 12월은 영원히 잊지 못할 순간들로 남았으며, 긴장했던 12월의 초입부터우울했던 12월의 마지막 애도하는 마음까지 힘들었던 갑진년을 서해바다 밑으로 저물어가는해와 함께 자숙하는 일상이었다.바로 지금은 무안공항에서 멀어져 간 친구를 광주 모 병원에서 마지막으로 보내는 날이다.나와 같이 을사생인 친구는 2025년을 품으며 광주 영락공원에 영원한 쉼을 갖는다. 대한민국 전체가 우울한 갑진년을 훌훌 털어버리고희망찬 을사년의 시작이 되길 소원합니다. _()_ 가족여행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