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건조 민어 조림] 2025-04-23 (수)보양에 최고인 생선 민어!1년 동안 냉동실 깊숙이 쿨쿨 자고 있는 민어를 해체한다.반건조가 된 듯 쫄깃쫄깃한 식감이 입맛에 제격이다.고구마순과 대파 그리고 칼칼한 양념이 비린내를 제대로 잡아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반건조 조림이 두공기를 넉넉히 비워낸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24
[월봉산 새벽] 2025-04-23 (수)새벽 1시간 걷기 운동 이틀 전부터 시작이다.가능하면 주 3회 정도 계획이며 주로 월봉산 및 영산강변,그리고 시민의 숲, 첨단 대상공원 및 주변 공원에서부지런히 몸과 마음을 정화시킬 준비를 한다. 운동, 트레킹 및 산책 2025.04.24
[막걸리 + 파전] 2025-04-22 (화)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제법 내린다.비가 오면 생각나는 파전에 막거리 한 잔!퇴근 중 막걸리와 요구르트를 구입 집에 도착, 파전 냄새가 집안에 가득하니,가늘어진 빗소리와 함께 막걸리가 당기는 분위기다.막걸리 두병에 요구르트 한 개를 혼합하여 달달한 맛에정여사도 한 잔 드리킨다.빨갛게 달궈진 얼굴에 두 잔은 무리다.비 오는 날 오랜만에 막걸리 한 잔에 행복한 저녁이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24
[묵은지 등갈비찜 + 떡갈비] 2025-04-21 (월)계란프라이와 한 몸이 된 떡갈비, 깔끔한 맛이 일품인 등갈비 김치찜!칼칼하면서 시원한 맛이 입안 가득, 밥도둑 임에는 분명한 묵은지의 맛과부드럽게 잘 익은 등갈비의 육질 또한 깊은 맛으로 다가온다.계란프라이를 포근히 올린 둥그런 정여사표 떡갈비는 달달한 소스와 함께부드러움과 고소함을 동반한 즐거운 저녁한상이었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22
[첨단 월봉산 트레킹] 2025-04-22 (화)따뜻한 일요일 오후 정여사와 시원한 콩물국수 충전 후,동네 나지막한 월봉산으로 간단한 트레킹을 한다.월봉산 주변에 신축 아파트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이며,그 영향 때문인지 월봉산 등산로가 새롭게 단장 중이다.간단히 바람 쐴 겸 트레킹 하기에 딱 좋은 오후 2시간이었다. 가족여행 2025.04.22
[소고기 전골 + 묵은지 갈비찜 + 두릅 숙회] 2025-04-20 (일)달달한 소고기 전골, 얼큰한 묵은지 돼지갈비, 두릅은 초장!뚝배기에 소고기와 시금치, 배추, 부추, 표고버섯등을 넣고 팔팔팔 끓인 전골은달달한 맛에 수저가 끊임없이 멈추지 않는다.김치냉장고에서 알맞게 익힌 묵은지는 돼지갈비와 한 호흡하니 이 또한 밥도둑이며,봄향기 머금은 두릅의 향기는 입안에서 맴도니 일요일 오후 운동 후 최고의 밥상이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21
[콩물국수] 2025-04-20 (일)걸쭉한 콩물이 일품!국수면발이 걸쭉한 콩물속에서 허우적거리니 맛과 영양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점심식사였다. 갑자기 올라간 기온에 무더위를 식히기에 최고인 듯하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21
[삼겹살 + 차돌박이 + 오미자주] [딸기 아이스크림] 2025-04-19 (토)달콤한 삼겹살, 고소한 차돌박이 구이에 오미자주 반주!삼겹살은 항상 진리지만 요즘 가격이 제법 상승하니 살짝 부담이다.차돌박이는 불판에 살짝 휘리릭 한 후 바로 한입 하니 고소함과 푸짐한 식감이 최고다.일 년 전 담근 다섯 가지 맛의 독특한 풍미가 느껴지는 오미자주는,오랜만에 딸랑구와 함께 한잔하니 최고의 저녁이다. 후식은 연유 듬북 올린 딸기아이스크림이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21
[김밥 + 육개장] 2025-04-18 (금)대왕김밥 한 줄, 얼큰한 육개장!김밥은 무지크고 내용물이 튼실하고 맛 또한 일품이며,부추를 추가한 독특한 육개장은 얼큰함과 뜨근뜨근함으로 기본맛을 갖추니,소소한 저녁 한상이다.후식은 새콤 달콤한 딸기가와 함께 ❤️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21
[라이스페이퍼 월남쌈 + 짜장밥 + 돈까스] [치킨 + 쟝 블랑제리] 2025-04-17 (목)다양한 채소와 고기가 잘 어우러진 월남쌈, 다양한 재료를 품은 건강식 짜장,두툼한 돼지 고를 감싸는 고소한 빵가루의 돈가스, 야식으로 치킨과 고급진 빵!오늘 저녁 밥상은 영양만점 짜장밥과 정여사표 월남쌈으로 환상적인 시간이었다.아들이 월급 탔다고 치킨까지 쏘고, 딸랑구는 서울 쟝 블랑제에서 맛난 빵을 제공하니,목요일 석식이 무척이나 길게 느껴진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