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 + 계란말이] 2025-03-22 (토)신김치에 돼지고기와 두부를 풍덩!평생 먹어도 물리지 않는 맛, 오늘 먹고 팔팔 끓여 내일 모래는 더 맛있는 김치찌개는변함없이 항시 그 맛이다. 계란말이 또한 간단히 서너 알 깨서 휘휘 저어 팬에 말면 담백하니항시 별미인 그 맛이다. 들기름에 구운 고소한 김은 덤이다.2025 KBO 개막전 간단히 점심식사를 해결한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3.24
[첨단 보쌈 한정식 보향미] 2025-03-21 (금)보쌈 한정식 맛집 첨단 보향미!당일 예약은 안된다고 하니 바로 방문 후 임금님 밥상 4인을 주문한다.첨단지구에서 가성비 대비 맛집으로 소문난 한정식은 초대한 친구 부부에게 소홀한 없는 시간이었다.보향미인 듯 솥 안에서 퍼낸 백미의 찰진 식감이 한정식의 출발을 미소 짓게 한다. 정갈한 밑반찬, 고등어구이, 삼겹살 수육, 솥에서 고소함을 품은 누룽지까지, 입맛에 손색이 시간이었다.아이스크림과 시원한 차를 즐길 수 있는 쉼터에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3.24
[삼겹살 수육] [후라이드 치킨 + 기네스 1캔] 2025-03-20 (목)삼겹살 통수육 한 개와 후라이드 한 마리!겉은 쫀득쫀득, 안은 살살 녹는 부드러움을 한껏 뽐낸다.에어프라이로 적당히 구운 후 전체 봉인된 팬으로 10분 정도 찌듯이 팬을 달군다. 삼겹살에 베인 기름을 적당량 뽑아내니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입안에 베인다.오만과의 일전을 위해 후라이드 한 마리를 준비했는데,,,,,,,,,,ㅠㅠ피파 랭킹 23위인 한국이 80위인 오만전에 일대일로 비기니 속이 아리다.물론 입맛이 떨어져 반마리와 캔 하나로 아들과 퉁 쳤다.다음 주 요르단전은 꼭 필승이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3.24
[시래기 돼지 등뼈] [김 튀각 + 연근 부각] 2025-03-19 (수)정여사표 시래기 돼지 등뼈!정여사표 김 튀각과 연근 부각!돼지 등뼈의 맛은 늘 그대로 소멸되지 않는 진리인 듯하다.국물의 깊은 맛과 쫀득한 살코기가 입안에서 춤을 추니 마냥 행복한 저녁이다.수 일 전부터 열심히 공들여서 만든 김 튀각, 딱 한번 실패한 맛을 뒤로하고,재도전에 성공한 김 튀각은 바삭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이 별미다. 김 튀각 성공 후 필을 받아 연근을 얇게 썬 후 간이 베인 찹쌀로 옷을 입힌 후,10여 시간 건조기의 힘을 빌리니 완성된다.짭조름 고소한 맛이 입안에서 아삭거리니 간식으로 최고인 듯하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3.20
[유부초밥 + 어묵탕] 2025-03-18 (화)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하게 하는 3월의 아침!달콤 시큼 짭조름한 유부초밥 10개와 따뜻한 국물이 일품인 어묵꼬지 5개,추워진 날씨에 옛 추억의 맛을 느끼는 저녁 식사였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3.19
[대파 삼겹살 수육] [버섯 모듬 전] 2025-03-16 (일)대파 위에 삼겹살 세줄!맛있는 삼겹살을 연출하기 위해서 팬 안에 대파를 넉넉히 깔고 삼겹살 세줄 위에 약간의 맛을 가미한다.뜨끈한 버섯 전을 위해 여로모로 신경 쓰는 정여사의 외침 왓 ~ 시간초과다 삼겹살이 대파 위에서펄펄 끓고 있으니 맛이 있으려나 걱정을 하지만, 부드러운 육질이 한껏 살아나 입맛에 제격이다.아작아작 씹히는 버섯 전은 덤으로 별미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3.18
[항정살 수육] 2025-03-15 (토)고소함과 부드러움이 최고인 항정살!통으로 된 항정살을 먼저 수육으로 쪄낸 후 2차 불판에 살짝 구워서 한쌈 하면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일품이며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돼지 삼겹이나 목살 수육보다 단백 고소한 맛을 더 느낄 수 있는 새로움에 놀라울 뿐이다.점심식사는 덤으로 라면으로 마무리한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3.18
[도다리 회] [해삼 + 멍게] [가리비 매운탕] 2025-03-14 (금)봄의 전령사 도다리!기대이상 쫀득쫀득한 식감의 봄 도다리가 입안에서 촥 달라 붓는다.어제 팀 회식 때 거나하게 한 상 차려 내온 도미, 광어, 농어 보다 더 감흥이 깊은 봄 도다리와바닥향 가득 품은 해삼 멍게의 쌉싸름한 맛과 향이 봄의 매력으로 다가온다.마무리는 가리비를 품은 우럭 매운탕에 밥 한 공기 비워내니 최고의 저녁식사였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3.18
[제육볶음] 2025-03-12 (수)제육볶음이 입안에서 감기니 이틀연속 꿀꿀이다.정계에서 불을 지피는 정여사 불 맛을 입혀야 맛나다도 하니 역시나 불향이 굿이다.어제는 갈비, 오늘은 주물럭, 내일은 자연산 활어로 연일 열심히 달린다. 이번 주만 무리하고 이주 후에 특별한 일정에 강원도에서 찐하게 하자요.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3.13
[마지촌 유덕점] 2025-03-11 (화)구워서 나온 2+1 담양식 돼지갈비!오랜만에 한분도 빠짐없이 전체 모임을 갖는다.해남에서 오신 형님과 종갓집 조카, 그리고 화순에서 오신 큰 형님,나이에 맡게 조금씩은 아프겠지만, 아직까지는 무탈하시니 웃음꽃 만발이다.돼지갈비의 양은 왜 이리 많은지 달달하며 불향이 깊게 베인 맛은 목 넘김이 부드럽다.여러분들께서 다음 모임도 마지촌에서 하자고 하시니 입맛에 깊이 각인된듯 하다.결국 기본 차림에 나온 삼계탕과 후식으로 나온 손반죽 비빔냉면은 냄새만 맡고 나온다. 집밥 (간식)(야식)(외식) 2025.03.13